초기 스타트업은 말그대로 “카오스” 라고 할수 있다.
매일 매일 상황이 바뀌고, 구성원들의 역할이 바뀐다. 심지어 구성원이 바뀌기도(!) 하고, Pivot 이라는 명목하게 사업이 바뀌기도 한다.
이런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원칙들을 정리한게 아들러 업무원칙이다. 먼저 1편으로, 대원칙들을 소개한다.
1. 하지 말란거 빼고 다 해도 된다.
돌이킬 수 없는 일일땐 신중하고, 돌이킬 수 있다면 지르고 판단해도 된다.
2. 업무원칙에 목 매지 말고, 가이드 라인이라 생각
여겨야 할 땐 과감히 업무원칙에 얽매이지 말고 어긴다
3. 커밋 / 디커밋
– 커밋 : 약속(업무 마감시한, 출근 시간 등)을 지키는 것
– 디커밋 : 약속(업무 마감시한, 출근 시간 등)을 못 지키는 것
– 원칙적으로 무조건 커밋이지만, 디커밋 하게 될 것 같을 때 최대한 빠르게(적어도 30분 전) 알린다.
– 상대가 답장이 없다면, 대안까지 마련해두고 일정을 조율해야 한다.
4. 발산적 R&R
– 사이에 있는 R&R들, 회색 지대의 일들을 네 일이니, 내 일이니 고민하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상황이면 하고. 내가 못하면 화두라도 던져 끌어올린다.
5. 5초 생각해보고 모르겠으면 물어본다.
각 구성원의 역할을 확인하고 효율적인 질문을 할 수 있도록 조직도를 참고한다.